월요일 오전 10시 살짝 넘겨 주문완료했는데
금요일 오후 6시가 다되어서야 겨우 택배도착
하루가 다르게 최고기온을 경신하던 시점이라 급하게 주문한건데
요즘같은 총알배송시대에 배송에 5일씩 소요되어서야 급한물건은 주문하지도 못하겠음
냉풍기 자체의 품질도 썩 만족스럽지 않음
소음이 너무 심하고
사용설명서는 꼭 있어야할 내용은 없고 안읽어봐도 그만인내용으로만 채워져 있음
제조업체에 문의를 하려고해도 전화를 안받음
대고객서비스도 영 꽝인듯
그럭저럭 사용은 하고 있지만 냉풍의 범위는 송풍구로부터 1미터 직진거리만 시원함
그것도 수시로 냉수갈아주고 얼음넣어줘야 효과가 있고.
선풍기를 나란히 놓고 가동해야 그나마 냉기가 조금 더 퍼지는 정도.
물탱크 청소할때 마다 수중모터 탈착하는것도 스트레스임.
힘주어서 당기고 힘주어서 밀어넣어야 탈착이 되는데 혹시 플라스틱 지지대가 부러지기라도 할까봐.
이 돈내고 사는것도 아까울 지경이지만
가전제품류는 하자가 아닌한 반품도 안되니
홈쇼핑 광고에 또 넘어갔다 생각할밖에.